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명실상부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자리를 굳히는 시간을 가진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 소감 및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케이팝 그룹 최초로 거둬들인 값진 성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노 모어 드림'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꾸준한 성장 끝에 지난해 국내 음악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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