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공연 후 차 끊기면 대절해주겠다" 공약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8 19: 02

그룹 엑소 수호가 리더다운 면모를 뽐냈다. 
엑소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에서 찬열의 기타 연주로 진행되는 어쿠스틱 섹션을 앞두고 팬들과 토크를 나눴다.
이날 수호는 "차가 끊길까봐 걱정돼서 일찍 끝냈는데, 오늘은 신경 안 쓰고 하려고 한다. 차 끊겨도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팬들은 그렇다고 답하며 수호의 말에 환호를 보냈다. 

이에 수호는 "차 끊기면 제가 대절하겠다"고 말했고, 백현은 "공약이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그냥 가셔서 수호 외상으로 걸어놓으시면 된다"며 맞받아쳤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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