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유치원의 등원 미션 후 티타임 '느긋'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8 17: 19

'슈퍼맨' 이동국의 아침은 분주하기만 하다. 설아, 수아, 대박이의 유치원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84회에서는 설아, 수아, 대박이를 유치원에 보내주기 위해 아침부터 준비를 하는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능숙한 솜씨로 아침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정신없어 하면서도 아이들의 양말색을 맞추는 등 프로 아빠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치원에 가는길도 험난했는데, 아이들은 자꾸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해 이동국의 진땀을 뺐다. 그래도 이동국은 지각이긴 했지만 아이들을 무사히 유치원에 데려다줬다.
이후 아이들은 쿨하게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났고, 이동국은 "애들이 엄마하고는 헤어지지 싫다고 한다던데 나한텐 인사만 하고 가버려서 좀 서운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선 근처 카페에 들어가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겼다. / nahee@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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