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9K' LG 차우찬, 통산 31번째 1000K 달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5.28 15: 10

LG 차우찬이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차우찬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회까지만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맹위를 떨친 끝에 4회 2사에서 이홍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개인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1군에 데뷔한 차우찬은 2015년 194개의 탈삼진으로 리그 1위에 오르는 등 통산 5번의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1000탈삼진은 KBO 리그 역대 31번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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