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5호포' 최정, 역대 49번째 1300안타 달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5.28 15: 22

SK 간판타자 최정(30)이 역대 49번째 1300안타를 홈런으로 달성했다.
최정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3번 3루수로 출전, 3-1로 앞선 5회 차우찬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5호 홈런으로 리그 선두에 나섰다.
2005년 SK의 1차 지명자로 2005년 1군에 데뷔한 최정은 2012년 개인 최다인 142안타를 기록하는 등 전날까지 프로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1300안타는 KBO 리그 역대 49번째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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