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새 외인 곧 결정…위압감 있는 선수여야"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28 12: 34

"이제 곧 결정될 예정이다."
김진욱 감독은 2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곧 결정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kt는 올 시즌 외국인 타자로 조니 모넬을 영입했다. 그러나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타율 1할6푼5리 2홈런으로 부진했고 결국 짐을 싸게 됐다.

kt는 즉시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에 나섰다. 김진욱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에 대해서 "5월말까지 결정하고 6월에는 올라올 수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새 외국인 선수의 포지션에 대해서는 "포지션보다는 무조건 공격력이 우선이며, 외국인 타자라는 인식을 하며 위압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t의 새 외국인 타자는 다음 주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현재 1,2 순위 정도 압축시켜놓고 있다. 다음 주 중으로는 발표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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