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웹툰 작가 도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파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보 사진과 함께 "웹툰 작가 데뷔 기사를 보시고 작품명 궁금해 하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라며 "하지만 제가 예명으로 활동하기로 했어요. 온전히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파니는 "분명 어떤 작품은 딱봐도 알수밖에 없는것도 있지만요. 아직 부족하고 많이 성숙해야해요. 많은 관심 감사하고 더 노력해서 제 작품이 사랑받는 그날을 기다리며... 파이팅 해보겠습니다~"라고 웹툰 작가로서의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파니는 2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남편 서성민과 함께 출연해 결혼 6년차이지만 신혼 부부같은 달달하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모델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이파니는 현재 웹툰 작가로서의 새 삶을 살아가려 하는 중. 아직 시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의 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파니에게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파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