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캐리비안의 해적5'도 통했다..시리즈 전편 4일만 100만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8 06: 49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가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를 이뤄내며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8만 813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8만 327명을 기록했다. 
개봉 당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국내 누적 157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편이 공식 통계 기준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라는 이색 기록까지 세웠다. 

이번 시즌5는 죽음도 비켜가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해적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가 펼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2위는 '노무현입니다'로 같은 기간 25만 22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6074명이다. 3위 역시 변동 없이 '겟아웃'이 차지했다. '겟아웃'은 17만 272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 4889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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