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임찬규 상대 선제 솔로포... 시즌 14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5.27 18: 50

최정이 결정적인 순간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최정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임찬규의 137km 빠른 공이 존으로 들어오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멀티히트도 완성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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