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영화 속에서 쌍검을 한 몸처럼 다룬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김옥빈X신하균X성준X김서형X조은지X정병길 감독 ‘악녀’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자신의 캐릭터 숙희에 대해 설명했다.
김옥빈은 숙희에 대해 설명하며 “못 다루는 무기가 없다. 주 무기는 쌍검이다. 양 쌍검을 한 몸처럼 다루고 있다. 그런데 영화를 찍다보니까 도끼가 그렇게 손에 짝 붙는 것 같다. 탈 수 있는 건 비행기만 안 탔지 오토바이, 차, 버스 다 탔다. 버스도 그냥 안 탄다.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김옥빈은 즉석에서 쌍검 액션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