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라디오스타' 측 "규현 후임MC, 스페셜 체제 운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6 13: 39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군 입대로 인해 공석이 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MC 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체제로 운용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을 잇는 후임 MC는 현재 미정이다. 상의 끝에 일정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며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으신 분들,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후임 MC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제작진과 김국진-윤종신-김구라 세 분의 기존 MC들이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5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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