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규리 “배수빈, 친언니 닮아..TV 보다 깜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26 13: 23

배우 김규리가 댄스 시어터 ‘컨텍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수빈과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와 배수빈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규리는 “배수빈 씨는 오래 전부터 봤다. 저희 셋째 언니랑 되게 닮았다. TV로 보고 저희 셋째 언니인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남자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배수빈씨더라. 운동 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먼저 인사를 건넸다”고 일화를 전했다.

배수빈은 김규리에 대해 “당시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 하나에 빠지면 몰두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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