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해피투게더’에 조인성과 함께 출연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500회 특집으로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를 진행했는데 조인성이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엄현경은 “근무환경이 달라졌다”며 기뻐했고 조인성은 엄현경에게 “연기도 봤다. 평소에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현경은 26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OSEN에 “한 게 특별히 없는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놀랍다. 방송 촬영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인성은 평소 좋아하던 선배였는데 깜짝 등장해 많이 놀라고 기뻤다. 같은 예능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