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는 전국 기준으로 1부 12.1%, 2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에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13.8%)와 동률을 기록한 수치다.
이에 ‘군주’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14% 시청률 돌파를 앞둔 ‘군주’가 과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보부상 두령이 된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한가은(김소현 분)이 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8.3%, SBS ‘수상한 파트너’는 1부 7.1%, 2부 7.8%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군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