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예매율 51.8% 돌파..시리즈 최강 되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4 15: 41

오늘(24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예매율 51.8%를 돌파했다.
2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51.8%를 나타내며 1위를 기록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전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 국내 누적 관객수 1,4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시리즈.  이번 편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렸다.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5월 29일) 휴일을 앞두고 26일 개봉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앞선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격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측은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2D, 해상 전투를 입체적으로 즐기기 좋은 3D, 스펙터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D,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흡입력의 IMAX 2D, 그리고 삼면 스크린에 둘러싸여 바다에 직접 들어온 것 같은 생동감을 자랑하는 스크린X까지 다양한 상영 포맷을 준비했다.
특히 CGV 4DX는 월트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바다 항해를 위한 모셔놀로지(Motion Technology for Ocean Wave)를 도입, 보다 실감나고 짜릿한 해상 어드벤처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정면과 좌우 삼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스크린X로도 장대한 해상 전투를 볼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만든 제리 브룩하이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스크린X 버전 제작과 개봉에 대해 "기존 스크린에서 확장되어 3개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X로 본다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다. 많은 팬들이 스크린X로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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