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는 MBC의 아들..공채 출신 진골 계급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4 14: 57

박명수가 자칭 'MBC의 아들'임을 밝혔다.
박명수는 24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MBC의 아들이다. 진골 계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선생님들하고 워낙 잘 지내고 있고 송해 선생님은 예전에 K본부에서 같이 했었고 워낙 편하게 해주신다"라며 레전드 4인방(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을 재밌게 해보려는 공통 목표가 있어서 선생님들한테 버릇 없이 할 수 있지만 선생님들이 이해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MBC의 아들로서 진골 계급으로서 MBC 공채로 살아서 활동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