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밴드' 아이엠낫, 26일 첫 정규음반 'HOPE' 발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4 07: 39

임헌일의 밴드 아이엠낫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그래비티뮤직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6일 0시 발매 예정인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홉(HOPE)’의 타이틀곡인 ‘플라이(Fl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희망차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 위로 늦은 밤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전경이 담겨 있고, 점차 날이 밝아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Fly’의 피처링에 ‘국내 모던 록의 대부’ 이승열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엠낫의 첫 번째 정규앨범 ‘HOPE’는 록 음악의 에너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앨범으로, 선공개곡 ‘Happiness’, ‘RBTY’를 포함해 기존의 아이엠낫의 거칠고 강한 남성적인 음악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 타이틀곡 ‘Fly’에 이승열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최근 아이유, 박정현, 이해리 등의 곡 작업에 함께한 최고의 아티스트 선우정아와 윤석철, 정재일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대로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리한나(Rihanna), 린킨파크(Linkin Park),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 Studio)’의 크리스 겔린저(ChrisGehringer)가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전망이다.
아이엠낫은 내달 3일, 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인 ‘iamnot 1stalbum concert ‘HOPE’’를 개최하며, 현재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그래비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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