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스타그램2’ 미모 관리는 '뷰티 장인' 장희진처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24 06: 52

장희진이 수많은 뷰티 노하우를 쏟아냈다. 민낯 공개부터 최초 집 공개까지. ‘스타그램2’에 출연해 그가 파우치를 털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장희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2’에 출연해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민낯공개는 물론, 방송 최초로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는 등의 열의를 보이며 뷰티전도사 노릇을 확실하게 해냈다.
그를 섭외한 제작진의 선택은 옳았다. 장희진은 자신의 미모가 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 바.

최초로 집을 공개하며 친근하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장희진은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집을 방송최초로 공개 했다. 침실 공개를 요청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쿨하게 셀프캠을 들고 침실로 향해 직접 조립한 장식장과, 조명겸용 가습기를 자랑했다.
피부 관리법도 눈길을 끌었다. 잠들기 전 청초한 민낯을 공개, 자신만의 촉촉한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면서 뷰티 욕구를 자극한 것. 평소 무자극, 천연 제품으로 기초 스킨케어를 한다는 장희진은 제조 일자가 적힌 스킨, 로션을 꺼내 나이트 케어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몸배 관리법을 소개했다. 4살 때부터 마셨다는 채소주스를 직접 만들어 ‘이너뷰티’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양배추와 케일, 토마토 등 집에 있는 채소와 요구르트 등을 넣고 되직하게 갈아 만들어 먹는 것으로, 어릴 적부터 매일 하루 한 잔씩 마시는 덕분에,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했다고.
콤플렉스를 메이크업으로 극복해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동그란 얼굴과 두꺼운 눈두덩이를 콤플렉스로 언급 하며,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지 않을 때에도 턱선과 눈두덩이 등에 섀딩은 잊지 않는다고 밝힌 바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과 장희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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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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