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 맨쉽이 없었지만 해커가 있었다.
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3차전에서 15-4로 크게 이겼다. NC는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NC 선발 해커는 6이닝 3피안타 3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1패)을 챙겼다.
경기 후 해커는 “이번 주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거기에 내가 일조해 기쁘다. 오늘은 타선지원과 좋은 수비가 어우러져 팀으로 승리해 기분이 더 좋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