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진영, 페트릭 투구맞고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23 19: 47

'국민 우익수' 이진영(kt)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진영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진영은 3-2로 앞선 4회 1사 1,2루서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의 투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이진영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이진영 대신 김동욱이 대주자로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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