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원진아, '돈' 캐스팅..류준열·유지태와 연기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3 16: 20

 배우 원진아가 영화 ‘돈’[감독 박누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원진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3일 “원진아가 영화 ‘돈’에 출연한다”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앞서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진아는 ‘돈’에서 홍일점 주식 브로커 박시은 역을 맡았다. 뛰어난 능력에 완벽한 미모까지 갖춰 여의도를 사로잡은 인물로, 남자 브로커들의 선망의 대상.
원진아는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천만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의 차기작 ‘강철비’에서 정우성, 곽도원, 조우진과 함께 호흡하게 된 원진아는  ‘돈’의 출연까지 확정 지음으로써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자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의 사나이픽처스와 ‘군도: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보안관’의 영화사 월광이 만나 제작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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