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가인 측 "건강 악화..병원 권유로 입원 치료→휴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23 15: 21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멤버 가인이 건강 악화로 입원해 불가피하게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브아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0일에 이어 23일 두 차례 공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가인의 상태에 대해 알렸다.
지난 12일 예정이던 인천 폴리텍대학교 행사는 취소됐고, 오는 24일 원주 상지대학교 행사도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돼 공지를 드린다"며 "기존 예정돼 있던 행사들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금번에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했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가인은 입원 치료를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인과의 만남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다"며 재차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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