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을 연출한 조던 필레 감독이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22일 오후(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첫 연출작 ‘겟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던 필레 감독이 2019년 3월 15일 새 영화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차기작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영화의 자세한 줄거리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필레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연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국내 개봉한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의 집에 놀러가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이다.
어제(22일)까지 110만 3127명(영진위 제공)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억 3천만 달러(2585억 20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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