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이동건♥조윤희부터 비♥김태희까지...2017 부모된 ★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23 17: 30

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 이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비·김태희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며 부모가 되는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 했다.
이어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김태희 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비·김태희 부부 이외에도 2017년 들어 임신 소식을 전한 스타 커플들이 유독 많았다. 이동건·조윤희 커플은 공개 열애를 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와 임신 사실을 고백했고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도 최근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했다.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부부의 연을 맺은 류수영·박하선 부부도 올 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둘째를 맞이하는 스타 역시 많다. 지난 2014년 결혼 후 2015년 말 딸 하은이를 낳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지난 달 둘째를 임신했다고 전했고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도 첫째 딸 나겸의 동생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영, 김성은, 정주리도 둘째 출산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