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예비부모 비♥김태희, 벌써 기대되는 인생 2막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3 16: 30

비 김태희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두 사람을 기대하게 된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태희가 임신 15주차임을 밝히며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후 4개월 여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비부모가 됐다. 오는 겨울이면 두 사람은 부모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될 예정. 이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 담긴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늘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는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이었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고, 이 때문에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곤 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서울대 출신에 모두가 감탄하는 미모의 소유자인 김태희와 완벽한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비이기에 두 사람의 2세에 쏠리는 기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게다가 엄마 김태희와 아빠 비가 새롭게 써내려갈 제 2의 인생 역시 벌써부터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혼과 아이의 탄생은 누구나 인생을 뒤흔들만큼의 큰 사건이라고들 말한다. 책임감이 커지고, 그래서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는 것. 그렇기에 김태희와 비 역시 부모라는 이름을 얻은 뒤 알게 모르게 달라지게 되는 것이 많을 터. 이는 대중들 앞에 서는 스타 부부로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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