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엑소·방탄 다음이 세븐틴? 영광스런 수식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3 14: 46

그룹 세븐틴이 엑소, 방탄소년단 뒤를 잇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세븐틴 네번째 미니앨범 'Al1'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을 묶어 부르는 'EBS'라는 수식어에 대해 "멋있는 선배와 불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리 음악을 더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승관은 "선배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편하게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22일 네번째 미니앨범 'Al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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