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 '쌈 마이웨이'로 두번째 드라마 도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3 14: 35

배우 윤나무가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두 번째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
윤나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23일 "윤나무가 '쌈, 마이웨이'에 시경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 후, ‘모범생들’, ‘한방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킬 미 나우’ 등 다수의 뮤지컬,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그리고 지난 1월 종영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인수 역을 맡아 때로는 가벼움으로 때로는 진중함으로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이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윤나무는 연극 ‘킬 미 나우’의 ‘조이 스터디’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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