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열애부터 결혼→임신까지..세기의 로맨스史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3 14: 40

비 김태희 부부가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꿀 떨어지는 로맨스의 역사를 썼다. 
김태희 측 소속사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는 것.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며 부부로서 연을 맺었다. 이는 2013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이후 5년만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임신 소식은 결혼 5개월만에 전해진 것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허니문 베이비 아니냐", "행복한 신혼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도 OSEN에 "비와 김태희가 임신을 한 것이 맞다. 현재 15주차로 너무 기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만큼 많은 응원과 축하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백지영과 정석원, 윤상현과 메이비, 문희준과 소율이 연달아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비와 김태희 역시 부모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연예계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결혼 이후 공백기를 갖던 김태희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며, 비는 이범수가 제작을 맡는 영화 '엄복동' 촬영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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