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임신 15주차, 양측 "너무 기쁜 일..응원 부탁"[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23 14: 24

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23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OSEN에 "비와 김태희가 임신을 한 것이 맞다. 현재 15주차로 너무 기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만큼 많은 응원과 축하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간 공개열애를 해오다 지난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태희는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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