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로이킴 "'개화기' 중 애착 가는 곡? '문득' 가장 자신 있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3 14: 15

가수 로이킴이 신보 '개화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문득'을 꼽았다.
로이킴은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한 '개화기'가 여러모로 변화를 꾀한 앨범이라고 말하며 "2집과 3집에서는 제 이야기와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오는 아픔을 감싸주고 위로하는 가사를 주로 썼다면 이번 앨범은 대놓고 한 사람만을 위한 곡을 썼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려고 했다. 멜로디나 사운드도 조금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 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그는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해 "아무래도 타이틀곡인 '문득'에 더 마음이 간다. 유독 그 곡을 작업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그만큼 잘 나오기도 했다. 가장 자신 있으니까 타이틀로 정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며 웃어 보여 시선을 모았다.
어느 순간 그의 음악적 색깔이 굳어지는 것 같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는 로이킴. 그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지난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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