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god 박준형, 맥심 6월호 표지 장식..."최근 득녀, 나를 닮았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3 13: 53

그룹 god 박준형이 남성 잡지 MAXIM(이하 맥심)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여전히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진중한 면모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나잇값', '철없어 보인다' 같은, 나이에 따른 모습을 요구하는 한국 사회 관습에 대해 "철이 든다는 건 목소리 깔고 엄숙하게 사는 게 아니다. 자기 책임을 지키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남자가 진짜 어른 남자다"라고 명확한 주관을 밝혔다. 또한 최근 득녀한 그는 "딸이 나를 닮았다"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어릴 적부터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 다부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형은 "남자에게 좋은 운동이 뭐냐? 남자는 허벅지냐? 엉덩이냐?"는 질문에 즉각 "다 필요 없고 남자는 전립쓰(전립선)"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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