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여운혁CP “SMX미스틱 예능, B급+음악작업의 재미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3 10: 37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여운혁 CP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예지 PD가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두 기획사의 전략적 제휴 이후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
이 음악예능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서로의 음악을 콜라보레이션 하는 프로젝트다. 여운혁 CP와 이예지 PD가 이 프로그램을 끌어갈 계획이다.
미스틱의 박재정과 SM의 NCT 멤버 마크가 이 예능의 주인공이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가수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여운혁 CP는 23일 OSEN에 “박재정과 마크로 시작된 예능인데 일이 점점 커지고 있다. 노래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으로 윤종신도 등장한다. 말 그대로 일이 커지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건 박재정이 마크의 팬이라고. 발라드 가수 박재정과 댄스 가수 마크의 만남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운혁 CP는 “‘음악의 신’과 같은 B급 재미와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재미가 담긴 예능이 될 거다”며 “촬영은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 출신 이예지 PD와의 첫 작업에 대해서는 “KBS에서 일 잘했던 PD라 똑 부러지게 잘할 거다”고 전했다.
여운혁 CP와 이예지 PD가 이끌고 박재정, 마크가 추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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