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뭉뜬’CP “이경규, 여행서 날아다녀..‘열일’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3 11: 59

‘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여행 예능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이경규는 최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과 호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오늘(23일) 호주 패키지여행 첫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
최근 이경규는 SBS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예능에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뭉쳐야 뜬다’ 출연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뭉쳐야 뜬다’의 성치경 CP는 OSEN에 “이경규가 여행하면서 날아다녔다. 그야말로 ‘열일’했다”며 “이경규가 이 프로그램이 자신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면서 기회 되면 또 가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여행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니까 자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이경규가 1988년에 여행 자율화 된 후 파타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원로 패키저다. 새로운 재미가 있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그간 패키지여행을 다니며 ‘김용만 외 3명’으로 다녔는데 연장자 게스트 이경규가 합류한 만큼 ‘이경규 외 4명’으로 여행을 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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