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배종옥의 동상이몽..."父 살려내"vs"내 사람으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2 20: 13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아버지 한갑수와 얽힌 비밀을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마라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21회에서는 손주호(한갑수 분)의 죽음에 홍지원(배종옥 분)이 얽혀있음을 알게 되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여리는 홍지원이 부탁한 일을 처리한 뒤 "이젠 마음 편히 가져라"며 그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속으로는 '내 아버지 살려내. 돌아가신 내 어버지 살려내'라고 속으로 외치며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손여리의 정체를 모르는 홍지원은 "다른 사람 같았으면 뭔갈 원했을 텐데. 입사시켜서 무조건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어"라며 손여리와 반대의 생각을 지녀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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