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축가' 콘서트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OSEN에 "성시경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축가'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음원 발매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것은 맞지만 음원 발표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지난 2011년 정규7집 '처음' 발매 이후, 지난 2014년 12월 스페셜 리메이크 음반을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OST를 제외하고는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던 상황. 신곡 공개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가 쏠려 있다.
성시경은 오는 27일~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축가'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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