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대립군'서 춤추는 신, 현장에서 다 잊어버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2 16: 56

여진구가 '대립군' 속 춤추는 장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2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대립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광해 역으로 춤을 춘 것에 대해 "원래 잘 못 춘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 춤을 잘 못추기도 하고 평범한 춤이 아니라 선생님한테 배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장에서는 다 까먹고 무열 선배님이 노래도 불러주시니까 연습한 것과 다른 느낌으로 췄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여진구는 "더 못 췄는데 다행히 광해 느낌이랑은 맞았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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