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적부터 마크툽까지..'유스케' 축가神 11팀 초대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22 11: 00

 남다른 스케일, 꽉찬 캐스팅이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3일 진행되는 '월간 유스케' 축가 특집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11명(팀)을 초대했다. 먼저 소개된 이적과 규현의 출연은 시작에 불과했다. 
먼저 축가하면 떠오르는 듀오 유리상자가 초대됐다. 두 사람은 1999년에 발표한 '신부에게'와 2001년에 발표한 '사랑해도 될까요'로 축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가 됐다.

홍진영, 김영철도 초대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분위기 띄우는 달인이다. 게다가 지난달 20일에는 신곡 ‘따르릉’을 함께 발표했다. 홍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tvN ‘도깨비’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편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에디킴, 에릭남, 샘킴 등 훈남 해외파 엄친아 보컬리스트들은 팀을 이뤘다. 최근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보컬리스트들로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장 눈에 띄는 출연자는 역시 마크툽이다. 마크툽은 2014년 8월 발표한 '메리 미'로 3년여만에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월 음원차트 톱10에 진입한 뒤 꾸준하게 톱10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가창자인 구윤회와 함께 노래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로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들이 어떤 무대로 관객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심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27일 방송.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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