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공격 돌입 "같이 지옥불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1 17: 08

'런닝맨' 전소민의 계획에 모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과 러시아로 떠날 일원을 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결정된 전소민은 앞서 "나는 내 행복보다 같이 지옥불에 뛰어드는 게 좋다"고 말한 것처럼 '앗싸 관광권'을 3개 구매, 현재 깨끗이 비어있는 유재석 칸에 올인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놀란 유재석은 "전체를 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전소민은 "이게 첫 번째 플랜이고 그다음은 이광수랑 하하, 그다음은 김종국과 하하도 생각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약속만 해준다면 유재석과 이광수에게 올인하겠다"고 덧붙였고, 결국 유재석 2장, 이광수 1장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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