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행복 두배"..윤상현♥메이비, 딸바보의 좋은 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1 17: 10

"우리 둘째 공주님이 세상에 나오셨네요."
배우 윤상현은 연예계 대표 딸바보 아빠다. 지난 2015년 2월 가수 메이비와 결혼한 이후 늘 자상하고 가정적인 모습,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왔다. 21일 둘째 득녀 소식을 알리면서도 애정이 가득 묻어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상현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둘째 공주님이 세상에 나오셨네요"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둘째딸의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모티콘으로 기쁨을 표현한 윤상현의 짧은 글만 봐도 그의 각별한 애정이 묻어났다.

윤상현은 SNS에 자주 큰 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키즈카페에 가는 모습이나 딸을 업고 함께 맞았던 크리스마스, 놀다 지쳐 잠든 모습, 또 딸과 처음으로 함께 시소를 타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일상의 행복함을 전하기도 했다. 딸을 '보물 1호'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자연스럽게 윤상현과 메이비의 출산 소식에 유독 뜨거운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윤상현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최근에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연기 활동과 함께 SNS를 통해 가정에도 충실한 자상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이후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 딸의 부모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하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seon@osen.co.kr
[사진]웨딩화보, 윤상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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