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무적 걸그룹"…트와이스, 2연속 초동 10만장 돌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1 12: 59

그룹 트와이스가 2연속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신보 '시그널'은 20일 하루에만 73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5일차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했다. 
이로써 '시그널'은 '낙낙'에 이어 2연속 초동 10만장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걸그룹 중 단연 압도적인 음반판매량이다. 보이그룹까지 합쳐 계산해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기록이다. 

음악방송 컴백 및 예능 출격 이후 '시그널'의 음원 차트 순위 역시 유지 혹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트와이스의 신곡이 또 한 번 역주행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여기에 트와이스의 컴백을 기점으로 이전 활동곡 '낙낙', '티티', '치어 업' 등이 동반 순위 상승을 선보이는 터. 지난 1년간의 활동곡 모두가 TOP100에 오른 상황에서 향후 더 상승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지난 15일 공개된 트와이스 '시그널'은 공개 후 음원차트 1위, 음반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뮤직비디오 공개 4일만에 1500만뷰 돌파하는 등 역대급 성적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