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7 JAPAN, 여전한 日한류..생중계만 34만 관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21 09: 39

 ‘KCON 2017 JAPAN’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KCON 2017 JAPAN’ 측은 "첫날인 지난 19일 K-Culture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며 "주말로 접어들며 이른 시간부터 수 많은 한류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KCON 2017 JAPAN’ 현장은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고 밝혔다.
19일, 20일 이틀간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전 30분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M2(Mnet의 디지털 채널) 생중계를 통해 총 34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Apink(에이핑크), Babylon(베이빌론), CLC, CNBLUE(씨앤블루), GOT7(갓세븐), Heize(헤이즈), Lovelyz(러블리즈), MONSTA X(몬스타엑스), 배우 이태환 등의 출연진들이 레드카펫을 수 놓았고, 행사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엠카운트다운’ 공연에는 Apink(에이핑크), Babylon(베이빌론), CLC, CNBLUE(씨앤블루), GOT7(갓세븐), Heize(헤이즈), Lovelyz(러블리즈), MONSTA X(몬스타엑스), Tiger JK(타이거JK), Yoonmirae(윤미래), ZEEBRA(지브라)가 오른 가운데, 오는 25일 Mnet을 통해 방송된다.
‘KCON 2017 JAPAN’의 마지막 날인 21일은 3일차 공연으로 BlockB(블락비), CODE-V(코드브이), GFRIEND(여자친구), K.will(케이윌), PENTAGON(펜타곤), SEVENTEEN(세븐틴), 소년24 UNIT BLACK, WJSN(우주소녀)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여섯 해 째 케이콘을 진행하고 있는 CJ E&M은 2017년 북미, 아시아 지역에 이어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영역 확장을 알렸다. 지난 3월, 멕시코시티에서 올해 첫 케이콘을 성황리에 마쳤고, 두 번째로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5월 19일(금)부터 21일(일) 사흘간 진행할 예정. 이어 6월과 8월에는 세계 문화, 경제의 중심지 미국으로 건너간다. 6월 23일~24일은 뉴욕에서, 8월 18일~20일까지는 LA에서 케이콘을 진행하는 것. 9월에는 최초로 호주까지 확대 개최할 것을 밝히며 글로벌 K-Culture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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