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김민정, 3번째 키스..본격 로맨스(feat. 남궁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1 00: 06

'맨투맨' 박해진과 김민정이 세 번째 키스를 하며 '연인작전'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0회분에서는 설우(박해진 분)가 위장신분을 위해 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된 내용이 그려졌다. 
설우가 서기철(태인호 분)에게 목각상을 받은 후 떠났고 서기철이 차에 탔는데 서기철이 탄 차가 폭발했다. 그렇게 서기철은 죽은 사람이 됐다. 

하지만 서기철은 자살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었다. 서기철을 만난 설우는 "목각상을 모두 찾으면 널 법정에 세울 거다. 그때까지 살아있어라. 그날까지 넌 죽을 자유도 없는 거다"라고 했다. 
설우는 목각상을 분리해 열쇠 조각을 찾았다. 마지막 목각상만 남은 상황이었다. 장팀장(장현성 분)은 설우에게 세 번째 목각상은 국정원장이 찾아올 거라고 하면서 조금만 버티라고 했다. 하지만 모승재(연정후 분)는 백의원에게 폭발 사건을 국정원의 잘못으로 돌리자고 하면서 "국정원장을 처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정원장을 날려 버리고 국정원을 접수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을 접수하면 목각상이 새로운 국정원장의 손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설우는 도하에게 작전이 있어 다녀오겠다고 연락했다. 도하는 설우의 작업실에 가서 총을 들었다. 설우는 총이 가짜라고 했고 "총도 가짜, 사람도 가짜네"라고 했다. 
도하는 "당신이 또 어디로 도망갔나 해서"라며 설우가 자신에게 줬던 행운의 동전이 사실은 위치추적기라고 했다. 도하는 화를 냈고 설우는 "잃어버리고 찾아 가려고 했다"고 했다. 
국정원 최재혁이 운광을 찾아가 아시아투자포럼에서 있었던 일을 물었는데 운광과 도하가 위기를 잘 넘겼다. 
또한 백의원은 장팀장에게 위장요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했고 장팀장은 5백만 불을 바로 해결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설우에게 위장신분을 유지하라고 했다. 
설우는 이 사실을 운광에게 전달하며 "경호원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 날 담보로 데리고 있으면 입금될 거다"라며 24시간 밀착경호하겠다고 했다. 
국정원장은 장팀장에게 세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는데 실패했다고 하면서 배후에 송산이 있다고 했고한 가운데 설우는 운광에게 세 번째 목각상에 대해 얘기했고 운광은 "국가는 널 버려도 난 널 끝까지 지킨다. 입금될 때까지"라고 응원했다.  
특히 이날 남궁민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운광과 설우는 자극하는 뻔뻔한 톱스타 남규만으로 등장했다. 남규만은 도하에게 작업을 걸었고 도하는 와인을 먹자는 남규만의 제안을 받아들여 설우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설우는 도하에게 위장신분을 오래 하고 있었다면서 작전을 수행한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설우는 도하가 남규만의 와인 파티에 가면 진심 작전을 쓰려고 했었다면서 "이쯤에서 사라지겠다. 빚 갚을 때까지 기다려라"라고 떠났다. 미행이 붙었는데 도하는 "나한테 작전이 있다. 연인작전"이라면서 설우에게 키스했다.  
도하는 '연인작전'이라면서 설우에게 키스했다가 설우가 당황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를 보고 섭섭했던 도하는 돌아가려고 하자 설우는 그 작전 하자면서 다시 도하에게 키스,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렸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맨투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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