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린 채은성은 4회 롯데 선발 레일리 상대로 2사 2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5에서 4-5로 따라가는 추격의 투런포였다.
LG는 선발 허프, 롯데는 레일리 두 외국인 투수의 선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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