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우승자인 박현진 김종섭, 보이프렌드가 결국 YG엔터테인먼트의 품에 안겼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현진 김종섭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K팝스타6' 우승자인 보이프렌드 멤버 박현진과 김종섭에게 무한 신뢰를 보이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종영 한 달여 만에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로써 YG는 'K팝스타6' 한별에 이어 보이프렌드 두 멤버까지 차례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11살 동갑내기 박현진, 김종섭으로 이뤄진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써냈다. 'K팝스타6' 첫 등장부터 놀라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K팝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던 두 사람이다.
향후 이들이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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