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이 몸담고 있던 연예기획사 코엔스타즈와 결별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부활 김태원은 코엔스타즈와의 전속계약이 끝낸 후 소속사와 결별했다.
부활의 기타리스트로 1986년 데뷔 이후 록밴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활동 중인 김태원은 2004년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국민 할매’로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이후 ‘위대한 유산’ ‘도시탈출 외인구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김태원은 다양한 예능 도전을 위해 예능인들이 다수 소속돼 노하우가 축적돼 있는 코엔스타즈와 손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끝낸 후 자연스럽게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결별했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금, 김광규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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