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면회 갈게~"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시청률 공약으로 파트너 주원의 군 면회를 걸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날 입대한 주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입대 4일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원은 건강히 다녀오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깜짝 게스트도 있었다. 주원과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오연서가 주인공. 그는 "시청률 20%가 넘으면 주원에게 면회를 가서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했다.
주원은 활짝 웃었지만 "저는 우리 드라마를 못 본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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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