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정아 측 “사업가 남친과 9월 결혼...1년 열애 결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6 17: 14

배우 정정아가 오는 9월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16일 오후 정정아의 소속사 주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정정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으며, 9월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정아의 예비신랑은 현재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 중이며, 한 모임에서 알게된 이후 2016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비신랑은 정정아를 언제나 즐겁게 서포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정아와 예비신랑 둘 다 결혼은 늦었다는 생각에 포기를 하고 있었지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성격이 정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정정아는 1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야인시대’ ‘변호사들’과 같은 드라마와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그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이상훈 감독의 영화 ‘순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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