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초의 공식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K리그 최초 공식 모바일게임인 “K리그 프렌즈”가 출시됐다. “K리그 프렌즈”는 간단한 조작으로 프리킥을 차서 블록을 파괴하는 퍼즐게임이다. K리그 클래식 12개 클럽의 유명 선수들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어, 게임을 즐기는 K리그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K리그 프렌즈”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스코어 경쟁을 하고, 높은 스코어를 획득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유저들이 획득한 스코어가 클럽 순위에 반영되어 클럽 간 경쟁이 벌어진다. 각 스테이지 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유저가 선택한 클럽이 해당 스테이지를 차지한다. 플레이가 지속될수록 각 선수들의 고유 스킬이 늘어나 정교한 프리킥이 가능해진다.
K리그에서는 앞으로 “K리그 프렌즈”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경품 제공 이벤트와 함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곳곳에서 직접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리그 프렌즈”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K리그” 또는 “K리그 프렌즈”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