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6월 5일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OSEN에 "거미가 6월 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시간은 미정이며 날짜만 확정 지은 상태"라고 알렸다.
거미는 2008년 정규 4집 '컴포트' 이후 9년 만에 5집 앨범을 꾸렸다. 앞서 알려진 대로 리쌍 멤버 길과 손잡고 신곡을 만들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가 새 앨범 곳곳에 묻어난 걸로 알려졌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OST 퀸 자리에 오른 거미가 어떤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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