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 박혁권♥박선영, 쇼윈도 부부 쉽지 않네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16 00: 15

박혁권과 박선영이 소문 때문에 행복한 부부 코스프레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부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때문에 힘들어하는 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연은 천일과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에 신경을 쓰며 사람들이 보일 때마다 남편과 친한 척 하는 모습이 보였다.
심지어 라연은 동네에서 동네 아줌마를 만나자 "오늘 남편에게 7첩 반상 차려줄려고 장보고 오는 길이다. 남편이 내가 해준 요리를 좋아한다. 나를 더 좋아하지만.."이라고 행복한 부부 코스프레를 했다.

집으로 들어온 라연은 천일에게 콩나물 다듬는 일을 시키고, 천일은 그런 라연에게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연은 천일에게 "우리 사이 안좋다고 동네에 소문났다. 우리보다 익히를 생각해서 친한 척 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회사에서 산업 스파이로 귀남을 의심했다. 경쟁 업체에서 같은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문이 돌자 모두 귀남을 의심한다. 박대리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들어와 아무도 귀남의 정체를 모른다"며 귀남을 스파이로 몰아간다.
결국 귀남이 아닌 다른팀 대리가 스파이인 것으로 밝혀지고, 잠시나마 귀남을 의심했던 안대리는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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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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